1289봉에서 바라본 한계령 방향. 옅은 안개(안개도 아님, 더운 날씨로 나무에서 나온 수증기임) 속에 점봉산이 보입니다.
가깝게 당겨봄
지금 가야할 길. 무슨 성벽같습니다. 멀리 가본적이 없는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이 보입니다. 저기도 길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계령 방향
장수대 방향을 당겨서
저런 계단이 무려 23개나....
위계단을 오르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연은 신비롭습니다. 무얼 닮았나요.
가야할 길. 멀리 안산이 보이고 그 아래로 대승령이 있습니다.
나무는 죽어서도 아름답습니다.
두꺼비 두마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다른 모습같기도 하고......
마지막 대승령 가는 연두빛 길
몇 번을 갔으나 사진을 찍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남의 손을 빌어서
안산 갈림길 아래에 있던 자작나무. 줄기만 큰 것이 아니라 뿌리까지도 땅위로 자란 모습. 뿌리가 세상이 굼금했던 모양입니다.
혹시 땅이 파여서 뿌리가 위로 나왔나 했는데 옆의 다른 나무들을 보니 그건 아니더군요. 다른 나무들은 정상이었습니다.
그나마 이런 꽃길이 군데 군데 있어 걸을만 했습니다.
십이선녀탕 하산하며 당겨 찍은 안산. 출입금지 구역이어서 갈 수는 없습니다. 생태계보호를 위해서 못가게 하니 지켜야죠.
더뎌 물이 나타났습니다. 십이선녀탕 계곡에는 폭포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폭포도 많은데 너무 깊이 있어 볼 수 없는 곳도 많아 아쉽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물. 여기서 탁족도 하고 뜨거운 무릎도 식히고.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시간뿐이었기에 두 번의 긴 탁족을 했습니다.
두문폭포
두문폭포에서 용탕폭포로 이어지는 곳의 중간에 있는 작은 소
용탕폭포, 일명 복숭아탕 폭포. 설악 십이선녀탕계곡의 명물입니다.
복숭아탕 폭포 아래의 소.
맨 아래쪽에 응봉폭포
여기를 16시 05분에 통과 질긴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내려와서 제일 먼저 한 일, 물을 사서 마셨습니다.
남교리 주차장에 피어있던 아카시아 꽃인데 붉은 꽃이었습니다. 붉은 꽃 아카시아는 처음 봤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당겨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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