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사흘을 와도 울타리도 젖지 않는다'
'가을비 잦은 것과 가스나 바람난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무슨 가을비가 이렇게 길게 오는 것인지.
겨우 하루,
하늘이 얼굴을 비춘 날,
멀리는 못가고 자전거타고 회암사와 뒷산인 천보산을 다녀왔다.
(자전거 타고 천보산을 올라 갔느냐구요?
당연히 그건 아니고 자전거는 회암사 일주문에 세워놓고 나머지는 두 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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